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단연코 주목받는 경기 종목은 컬링이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팀킴'은 대한민국에 은메달이라는 값진 선물을 안겨주었다.
팀킴 멤버는 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 선수이다. '영미야~'유행어로 유명하다.
그 때부터 컬링이 어떤 스포츠인지, 어떻게 점수를 매기는지 관심갖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규칙 조차 생소했던 컬링, 이제는 국민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스포츠가 된 만큼 컬링의 규칙, 방법, 득점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컬링이란?
투구자, 스위퍼, 스킵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얼음판 위에서 납작하고 둥근 스톤을 앞으로 밀어 하우스(표적) 안에 들어가게 해서 점수를 얻는 경기이다. 던지는 순서는 나중에 던지는 팀이 유리하다. 스톤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 원은 4개로 이루어져있고, 가장 안쪽의 원은 '티(tee)'라고 한다.
컬링 방법
10엔드에 걸쳐 경기를 하고, 한 선수당 2개씩 스톤을 투구한다. 이때 톤은 호그라인 안에서 놓아야 하고, 만약 호그라인을 지나서 스톤을 놓게 되면 그 스톤은 유효한 스톤이 될 수 없다. 또한 스톤이 호그라인을 넘어야 정상투구로 인정받게 된다. 스톤이 하우스 안에 들어가면 점수로 인정되고, 상대팀 스톤과 비교해서 티에 근접한 스톤마다 1점을 얻는다.
투구자가 스톤을 투구한다. 이때 스위퍼 2명이 빗자루 모양의 솔(브룸broom)을 이용해 얼음판을 닦으며 스톤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한다. 그래서 목표하는 지점에 멈추도록 스위핑을 하는 것이다. 라인을 보며 어느 속도로 어떤 방향으로 갈지 판단하며 빙판을 닦게 된다. 스킵은 팀의 주장으로 스톤의 위치를 지정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점수계산방법
모든 팀이 스톤을 다 던지고 나서 원 안에 들어있는 유효한 스톤을 보고 점수를 계산한다. 티에서 가장 가까운 스톤을 가지고 있는 팀이 점수를 가져간다.
즉, 티에서 가장 가까운 스톤을 가진 팀이 상대팀의 스톤보다 가까이에 있는 스톤마다 득점으로 인정된다. 예를 들어 a라는 팀의 스톤이 티에 가장 가까이 있을 때 1번 스톤이라고 하면, 그 다음 가까이에 있는 스톤이 b팀의 2번 스톤이라면 아무리 원 안에 스톤이 4개가 있어도 a팀은 1점만 인정된다. 그러나 티에 가까이에 있는 스톤이 a라는 팀이 1번, 2번을 차지하고, 그 다음 가까운 스톤이 b팀의 3번 스톤이라면 a팀은 2점까지 점수로 인정된다.
그리고 하우스 안에 스톤이 남지 않으면 점수가 부여되지 않는다. 그러면 던지는 순서(선공인지, 후공인지)는 그대로 다음엔드까지 넘어간다.
컬링의 경우 후공(나중에 던짐)이 유리한데, 후공인 팀이 경기를 해보면서 전략적으로 후공을 유지하기 위해 0;0으로 끝내기도 한다.
컬링이 무엇인지, 방법과 점수 계산 방법을 간단히 배웠는데도 컬링 보는 재미가 2배로 오른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컬링팀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현재 2승 3패를 해서 앞으로 3승이상을 해야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고 하는데, 화이팅 했으면 좋겠다!!
오늘 9시 일본과의 경기에서 꼭 이겨야 하는 컬링 국가대표 '팀킴'
부담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 기대한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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