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캐시백 제도가 시행된다.
전세계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정부에서도 여러 정책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 중에 하나가 에너지 캐시백 제도이다.
이웃보다 전기를 덜 쓴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인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세종, 전남 나주, 충북 진천 등 3개 혁신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에너지 캐시백이란?
해당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 가구와 비교해서 전기를 덜 쓴만큼 절약된 전기 사용량에 대해 현금을 지급하는 에너지 절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에너지도 절약하고 현금도 지급받고 '꿩먹고 알먹는' 프로그램이라서 많이 참여하면 좋을 듯하다. 이 사업으로 사업부는 페트병 2억 2000만개를 생산,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만큼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개인세대 참여: 1kwh당 30원 지급
-아파트 참여: 절감량에 따라 구간별로 20만원~최대 300만원 지급
신청방법
3개 혁신도시에서 시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2년 2월 2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아파트 단지, 가구는 한전 사이버지점(cyber.kepco.co.kr)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하게 되면 2월에서 5월 사이 절감된 실적에 대해 6월 중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한전과 연결된 계좌번호로 현금으로 지급되며 아파트는 법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에너지 절약방법은 다양하다.
1) 외출시 전기코드는 뽑아서 전력을 차단한다.
2) 냉난방 온도는 겨울에 18~20도를 유지하고 여름에는 26~28도를 유지한다. 겨울에는 집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카펫 등을 활용해서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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