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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망고 강의를 듣고

by 용필언니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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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망고 강의 후기를 몇자 적어 보고자 합니다.

부업에 대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관심만 갖다가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던 와중에
부업이란 것을 정말 본격적으로 해보자라는 각오가 서게 되어 
해외구매대행을 타겟으로 정하고 나서 유튜브를 찾아 보고 전자책도 몇개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했던 방식은 상품명가공에 카테고리 가공까지 대량이라고 하지만 반자동인 그런 형태였는데
저의 성향상 그런 작업을 꾸준히 해나갈 자신이 도저히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더망고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구매대행을 하면 좋겠다란 생각이 이상한 신념처럼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망고는 쉽지 않았습니다. 

무수히 많은 메뉴들은 저를 도무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신기하게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엔류캉님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0월 중순쯤 안내받은 사전 준비사항을 하나하나 준비해 나갔고 11월 17~19일 3일간 오프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정도의 수강료를 내고 강의를 듣는 건 처음이라 설레임과 긴장감과 비장함을 골고루 담고 수업장소로 이동했습니다.
20명정도 되는 열정에 가득찬 분들이 모여서 함께 강의를 들었는데 처음엔 사람이 너무 많은 거 아냐?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내가 모른거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이 질문하는 것들도 참고하게 되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보조강사님이 서브를 잘해 주셔서 수업의 진행에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이미 온라인마켓 사업을 해보신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완전 초보이다 보니 오히려 엔류캉님이 하라는 대로 
백지에 그림을 그리듯 저의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따라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워낙에 제가 아는 것도 없었지만, 적지 않은 수강료와 긴 시간을 들여서 수업을 듣는데

내 생각을 고집할 거면 그 자리에 가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인상적인 점은 모든 초점을 "시간"이란 요소에 맞추어 작업을 진행하는 것에 저는 무엇보다 매력을 느꼈고 감동했습니다.
모두에게 시간은 주어지지만 그 시간이 무한정 주어진다고해서 다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일을 압축적으로 초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시간을 남들보다 두배 세배 더 활용할 수 있게 해 주어서 놀랐습니다.
한마디로 더망고는 그냥 거들뿐이고 운영하는 사람의 스킬이 더망고의 가치를 배가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존을 활용한 해외직구구매대행이란 분야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어 그것에 최적화된 더망고 활용법을 알려주기에 

저와 같은 초보에게는 복잡한 프로그램을 대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냥 알려주는대로만 해도 충분할 것 같은 믿음 신뢰같은 것이 막 생겨났습니다. 근거는 있습니다. 그건 직접 들어보면 압니다.  

 

스포츠에 mom이란 말이 있습니다. the man of the match.. 
축구와 같은 한 경기에서 최우수선수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득 저는 엔류캉님을 저의 mom으로 생각하고 싶어졌습니다.
the mentor of the mango.. ^^ 
삶에서 한 명의 멘토를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그 멘토라는 것이 어느 분야이든 누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며 살아왔습니다.
엔류캉님이 저를 멘티로 삼아 주실진 잘 모르겠으나 제 멘토란 생각으로 배우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참고
https://youtu.be/XHMDxRFs0Cw?si=GVnjenSpiwL38m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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